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이하 동행)과 유기동물 보호·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8일 동행이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약센터 발라당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최미금 동행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동아제약은 협약에 따라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발라당에서 보호라고 있는 유기동물을 위한 산책·목욕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진·영상을 직접 촬영해 입양 컨텐츠를 제작한다.
동아제약은 해당 컨텐츠를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해 유기동물 입양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유기동물 보호·입양 활성화 및 사람과 동물 모두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임직원들과 함께 무분별하게 유기되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해 알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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