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초록세상적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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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초록세상적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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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한 환경 금융 상품 '초록세상적금'을 출시해 27일 부터 전국 3,000여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점포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초록세상적금'은 매월 일정금액을 납입하는 적금상품으로써 가입고객이 저탄소 녹색성장 활동에 참여할 때 그리고 거래 기여도가 있을때, 각각 0.3%p씩 최대 0.6%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저탄소 녹색성장 활동에는 승용차 요일제 참여, 지역자치단체의 탄소포인트제 참여, 저공해 자동차 운전, 자전거 이용 등이 포함되며, 저탄소녹색성장의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인 코레일이용 고객에까지도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거래기여도에 따라 최고 0.3%p의 우대금리를 가산한다.
 
또한 농협은 '초록세상적금' 출시에 맞처, 고객들의 건강과 신상품 가입을 유도하고, 최근의 자전거 이용 권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9월말까지 가입 고객 중 20만원 이상을 불입한 자동이체 고객 100명을 추첨해 '고급자전거'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가입순서에 따라 200명을 선정해 농민신문사에 발행하는 가족생활정보지 '전원생활'을 1년간 무료 구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강지혜 기자 ji_hai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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