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한국콘텐츠진흥원, '소폼' 손잡고 결식아동 돕기…"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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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한국콘텐츠진흥원, '소폼' 손잡고 결식아동 돕기…"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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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소그룹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개그맨 윤형빈과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이 코미디 크리에이터 양성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윤소그룹은 3일 "윤형빈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하는 크리에이터 양성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의 멘티들과 함께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윤소그룹은 사회적 기업 '소폼'과 손잡고 약 1억원어치의 입욕제를 쇼핑 라이브로 판매했다. 윤소그룹에서는 크리에이터 양성캠프의 일환으로 방송 출연진과 스튜디오 촬영을 재능기부 형태로 제공했고 소폼에서는 1억원 상당의 입욕제를 기부했다. 또 이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결식아동센터에 전달하기로 했다.

윤형빈은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힘을 합치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번 결식아동 돕기와 같은 좋은 취지의 활동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언제든 크리에이터 캠프의 멘토, 멘티들과 함께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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