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KMF&KME' 인천공동관 운영…5개 기업 참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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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KMF&KME' 인천공동관 운영…5개 기업 참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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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F&KME 2022'서 인천기업 혼합현실(XR) 콘텐츠 선보여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청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MF & KME 2022'에 참여해  인천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MF & KME 2022'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메타버스협회, 에코마이스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전시회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20여개사가 300개 부스를 운영하며 메타버스 산업융합 사례, 지역특화 콘텐츠, NFT(대체 불가능 토큰), VFX(영상물 시각 특수효과), 디지털트윈(현실세계 사물을 가상세계에 구현)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공동관에서는 인천 관내 5개 기업의 메타버스·혼합현실(XR) 콘텐츠가 전시되며 인천시와 인천TP에서 지원하고 있는 관련 사업 홍보도 같이 할 예정이다.

혼합현실(XR) 문화 콘텐츠 제작 기업인 주식회사 행복한다람쥐단은 조선 왕조를 배경으로 한 메타버스 게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인데, 이 콘텐츠에서는 보드게임, 조선시대 생활, 사냥,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건설기계 훈련 시뮬레이터 전문 기업 ㈜거비메타는 메타버스 기술과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으로 제작한 비대면 양방향 건설기계 훈련 플랫폼과 시뮬레이터를 선보인다.

이밖에 ㈜픽셀쓰리디, ㈜집쇼코리아, 주식회사 구구아지트는 브이튜버, 가상현실(VR)장비로 촬영한 360。영상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김경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콘텐츠 기업들이 오랜 시간 투자하고 개발한 제품 및 콘텐츠 등 그 간의 성과를 잘 알리고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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