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나의 저주는 밤마다 아이들을 찾아 다니며 우는 여인 요로나의 저주를 다룬 공포영화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10에 선정된 기대작이다.
영화의 제목인 '요로나'는 스페인어로 우는 여인이라는 뜻으로, 사랑에 눈 멀어 자신의 아이를 죽였지만 결국 버림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여인에 관한 전설로 세계 10대 괴담으로도 꼽히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에도 등장했다.
최근 '샤잠'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과 더불어 제임스 완이 발탁한 또 한 명의 공포 천재로 알려진 마이클 차베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마이클 차베즈 감독은 이 영화에 이어 '컨저링' 유니버스의 대표 영화라 할 수 있는 '컨저링3'까지 메가폰을 잡게 되면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를 통해 제임스 완 사단에 합류하게 됐다.
영화 요로나의 저주는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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