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포 스릴러 '프로디지', 할리우드 공포 대가들 총출동… '그것, 컨저링, 인시디어스 제작진'
상태바
[영상] 공포 스릴러 '프로디지', 할리우드 공포 대가들 총출동… '그것, 컨저링, 인시디어스 제작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영화 <프로디지> 포스터 (사진= 판씨네마(주) 제공)
▲ 영화 <프로디지> 포스터 (사진= 판씨네마(주)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공포 스릴러 <프로디지>가 <그것>, <컨저링>, <인시디어스> 제작진 등 할리우드 공포 대가들이 총출동해 만든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프로디지는 영화 그것 제작진과 그것에서 노란 우비 소년 '조지'를 연기한 잭슨 로버트 스콧의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이다. 잭슨 로버트 스콧은 연쇄 살인마가 빙의된 8살 천재 소년 '마일스'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지금껏 보지 못한 공포를 선사해 "21세기 새로운 공포의 상징"(Birth.Movies.Death)이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 <프로디지> 촬영 현장의 잭슨 로버트 스콧과 니콜라스 맥카시 감독 (사진= 판씨네마(주) 제공)
▲ <프로디지> 촬영 현장의 잭슨 로버트 스콧과 니콜라스 맥카시 감독 (사진= 판씨네마(주) 제공)
공포 장르의 대가로 불리는 제프 뷸러가 각본을 썼고, <더 팩트>로 전 세계 평단의 극찬을 받은 감독 니콜라스 맥카시가 연출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컨저링, 인시디어스의 음악을 맡았던 조셉 비샤라가 참여했다. 바이올린, 첼로, 베이스를 비롯한 현악기들이 OST의 기초를 이뤘고, 프렌치 호른과 클라리넷의 음색으로 확장되며 사운드를 채웠다. 특히 조셉 비샤라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영화 속 자장가는 스토리 상에서도 중요한 포인트로 등장한다.


프로디지는 날이 갈수록 폭력적이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천재 소년 '마일스'가 퇴행 최면을 통해 사실은 손에 집착하는 연쇄 살인마에게 빙의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이다. 해외에서는 개봉 전 시사에서 관객들이 너무 무서워하며 비명을 질러 재편집했다는 소식과 함께 개봉 첫 주 만에 제작비를 회수하며 화제를 모았다.

▲ 영화 <프로디지> 스틸컷 (사진= 판씨네마(주) 제공)
▲ 영화 <프로디지> 스틸컷 (사진= 판씨네마(주) 제공)
그것, 컨저링, 인시디어스 제작진 등 공포의 대가들이 총출동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프로디지는 오는 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