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기자] LG전자가 1.2인치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내달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3월 출시한 'LG워치 스포츠', 'LG워치 스타일'의 후속작을 우선 국내에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의 스마트워치 신제품은 1,2인치 크기의 원형 디스플레이와 구글의 웨어러블 전용 운영체제(OS) '구글 웨어'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LG전자의 스마트워치 신제품은 국립전파연구원에 LM-W315 모델명으로 특정소출력 무선기기(무선데이터통신시스템용 무선기기) 전파 인증을 이번 달 4일 받았다. 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도 같은 모델명으로 휴대용 손목 장치 관련 인증을 얻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