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미금역 개통…'강남역까지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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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미금역 개통…'강남역까지 19분'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28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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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신분당선(강남∼광교) 미금역이 28일 개통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미금역은 당초 분당선 정차역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광교∼정자 구간(13개 역)을 운영하는 경기철도㈜와 성남시가 지난해 4월부터 환승 통로 설치공사를 실시, 신분당선과의 환승역이 됐다.

미금역에서 신분당선을 타면 강남역까지는 19분, 광교역까지는 17분이 걸린다. 버스를 이용할 때보다 강남 방면은 최대 25분, 광교 방면은 최대 30분가량 덜 걸린다.

또 이날부터 1단계 구간(강남∼정자)과 2단계 구간(정자∼광교)을 넘어가는 경우 추가되는 이 지하철 연결요금이 300원에서 200원으로 100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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