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은 당초 분당선 정차역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광교∼정자 구간(13개 역)을 운영하는 경기철도㈜와 성남시가 지난해 4월부터 환승 통로 설치공사를 실시, 신분당선과의 환승역이 됐다.
미금역에서 신분당선을 타면 강남역까지는 19분, 광교역까지는 17분이 걸린다. 버스를 이용할 때보다 강남 방면은 최대 25분, 광교 방면은 최대 30분가량 덜 걸린다.
또 이날부터 1단계 구간(강남∼정자)과 2단계 구간(정자∼광교)을 넘어가는 경우 추가되는 이 지하철 연결요금이 300원에서 200원으로 100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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