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명품 '아동 전시회', 어린이날 서울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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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명품 '아동 전시회', 어린이날 서울에서 만난다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24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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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교육 선진국 스웨덴을 대표하는 아동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다음 달 1일부터 기획전시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전시 '아이 캔 두잇!'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영아 대상 체험 전시와 예테보리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재현 전시로 구성된다.

영아 대상 체험 전시는 '소리로 세상을 알아가는 영아들'을 주제로 6개의 전시물을 체험하면서 아이만의 소리 세상을 만들도록 꾸며졌다.

예테보리박물관은 스웨덴 서부지역과 예테보리시(市)의 역사를 보여주는 시립박물관이자 서울역사박물관의 협력 박물관이다.

특히 트램 모형이나 크레인 모형 등 도시를 어린이의 시각으로 재구성한 어린이박물관으로 유명하다.

행사에서는 스웨덴 대표 공연단인 '클레어 파슨스 컴퍼니'의 '마말레이드'가 무대에 오른다. 아동극 마말레이드는 2∼6세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음악·춤·서커스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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