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미금역 28일 개통…"강남역까지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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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미금역 28일 개통…"강남역까지 19분"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24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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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앞으로는 분당선 구간이었던 미금역에서 신분당선을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012년 12월 착공한 신분당선 미금역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28일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분당선 정차역으로만 이용되고 있으나 이번 개통으로 신분당선 직승과 분당선 환승이 가능하다.

미금역에서 신분당선을 타면 강남역까지는 19분, 광교역까지는 17분 소요된다. 버스와 비교하면 강남 방면은 최대 25분, 광교 방면은 최대 30분 통행 시간이 절감된다.

28일부터 지하철로 현재 1단계 구간(강남∼정자)과 2단계 구간(정자∼광교)을 넘어가는 경우 추가하는 연결요금을 300원에서 200원으로 100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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