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24일 판교사옥에서 열린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 Nexon Developer Conference)에서 신작 모바일 게임 '마기아'의 게임정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마기아는 슈퍼애시드가 개발한 2D 횡스크롤 액션 RPG다. 지난해 프로젝트 D라는 명칭으로 공개됐다. 넥슨은 지난해 5월 슈퍼애시드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하고 마기아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
마기아는 판타지 세계관에 기초한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게임원화와 콘솔 게임의 감성을 살린 스토리가 특징이다.
이날 넥슨개발자컨퍼런스에 참가한 이정훈 슈퍼애시드 개발 PD는 "마기아는 매력적인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손맛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2D 횡스크롤 액션 RPG 장르만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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