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달 말 아이폰 8·아이폰8+ '레드 스페셜 에디션'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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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달 말 아이폰 8·아이폰8+ '레드 스페셜 에디션'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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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애플은 이달 말 아이폰8·아이폰8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폰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에이즈 퇴치 재단 레드와 협력해 만든 제품이다. 레드 스페셜 에디션 판매액 일부는 후천적 면역결핍증 바이러스(HIV)와 에이즈 퇴치 기금으로 쓰인다. 애플은 지난해 3월 아이폰 7을 통해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처음 선보였다.

아이폰 8·아이폰 8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모델과 같은 사양, 같은 기능을 제공하지만 후면 강화유리를 레드컬러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2차 출시국인 한국은 이달 말 레드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된다. 저장공간 64GB와 256GB 두 종류의 모델로 출시된다. 애플 웹사이트 기준 출고가 99만원부터 판매된다. 국내 이통사 판매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그렉 조스위악(Greg Joswiak) 애플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이번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레드와 블랙 색상의 조화가 특징"이라며 "고객들에게 후천적 면역결핍증 바이러스와 에이즈 확산 방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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