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전매제한 전 마지막 분양, '힐스테이트 연제'
상태바
광주광역시 전매제한 전 마지막 분양, '힐스테이트 연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세대 4베이 판상형…청약 경쟁률 평균 22.71대 1 기록
▲ 힐스테이트 연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인파
▲ 힐스테이트 연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인파
광주광역시 북구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연제가 1순위 청약을 마치고 당첨자 발표와 계약을 기다리고 있다. 전매제한을 앞두고 분양 막차에 타려는 광주지역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힐스테이트 연제'는 10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3120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2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 타입으로 750가구 모집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모두 2만22명이 몰리며 26.7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연제가 11월 10일 이전에 분양에 나서면서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마지막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8·2부동산대책을 통해 지방광역시에서도 분양권 전매를 금지했다.

11월 10일부터 시행된 전매제한은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규제로 전매금지 기간은 6개월이다. 광주지역에 처음으로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는 셈이다.

힐스테이트 연제가 들어서는 북구는 광주 내에서 신(新)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 한 곳이다. 특히 북구 내 위치한 첨단2지구의 경우 첨단2산업단지와 본촌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개발됐으며 봉선동과 상무동, 수완동에 이어 광주의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첨단2지구는 연제동과 신용동 등 약 206만㎡ 규모로 개발된 첨단2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을 말한다. 지난 2005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2012년 개발을 완료했다. 이미 아파트도 7700세대 이상 입주를 마친 상태다.

▲ 힐스테이트 연제 부감투시도
▲ 힐스테이트 연제 부감투시도
힐스테이트 연제는 단지 규모가 총 1196세대로 북구 최대 규모 힐스테이트 아파트다. 지난해 각화동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각화'는 총 740세대(일반분양 161세대), 올해 상반기본촌동에서 분양 된 '힐스테이트 본촌'은 총 834세대(일반분양 199세대) 규모였다.

2개 단지 모두 100% 분양을 마쳤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지하 1층, 지상 14~25층, 17개 동, 총 1196세대며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공급되는 타입은 전용면적 기준 ▲82㎡ 214세대 ▲84㎡A 893세대 ▲84㎡B 89세대다.   

또한 전 세대 판상형 4베이로 설계했다. 판상형 4베이란 전면 발코니와 접한 거실과 방의 개수가 모두 4개라는 의미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구조다.

특히 84A·B 타입의 경우 주방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택은 크게 광폭주방(4.6m)과 주방 수납 팬트리 형 2가지 가운데 가능하다. 82타입의 경우는 안방 드레스룸을 대형으로 특화시켰다.

또한 동 배치에 있어서도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70% 이상이 정남향 배치다. 실제 입주자들이 살면서 주거공간의 규모를 가늠하는 전용률 역시 타 아파트 보다 넓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보면 약 78% 수준(보통 아파트 전용률 75%)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초등학교(연제초등학교)와 중학교(양산중학교)가 위치했으며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애드버토리얼)기사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