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해상서 규모 8.0 강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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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해상서 규모 8.0 강진 발생
  • 송수현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08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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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GS 웹사이트 캡처
▲ USGS 웹사이트 캡처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7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피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96㎞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관측했다.

USGS에 따르면 이 지진은 이날 오후 11시49분께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35㎞다.

이번 강진으로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리고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오는 등 소동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도 해당 지진의 규모를 8.0으로 공표했다. 다만 진원의 깊이는 USGS보다 훨씬 얕은 10㎞로 파악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가 이날 강진으로 위험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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