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만3656 대의 내수 판매는 지난 7월 13일 출시한 New SM3 (7월4315대 판매)의 폭발적인 인기에 기인 한 것으로 2000년 9월 1일 르노삼성자동차가 출범한 이래 내수 최대 판매 달성 실적이다.
지난 6월 15일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한 New SM3는 본격적인 출시가 이루어진 7월 13일 이후에도 돌풍이 계속되어 7월말까지 1만 8000대 이상이 계약 되는 등 준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부각 되고 있다.
아울러 러시아와 유럽 등 해외에서 기존 SM3와 QM5의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7월 한 달동안 총 5476대의 수출을 달성해 2009년 월별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 수홍 전무는 "여름 휴가 기간인 7월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출범 이래 월별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은 New SM3의 차별화된 성능과 품질 때문"이라며 "8월에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주문을 맞추고 초기 최고의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지혜 기자 ji_hai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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