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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햄버거병 어린이 측과 합의…치료비 전액 지원

2019년 11월 12일(화)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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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햄버거병' 피해를 주장하는 어린이 측과 합의를 도출하고 사태를 매듭지었다.

지난 2016년 9월 4살 아동이 맥도날드에서 덜 익은 패티가 든 햄버거를 먹고 햄버거병이라 일컬어 지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렸다고 신고하면서 2년간 공방이 이어졌다.

맥도날드는 "해당 어린이의 건강 회복을 위해 인도적인 차원에서 어머니와 지원 논의를 해 왔다"며 "그 결과 지난 11일 법원 주재 조정 하에 양측 간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양측은 향후 제3의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해 일체 관여하지 않고 어린이의 치료에만 전념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해당 사안에 대해 더 이상의 논쟁을 종결키로 했다.

맥도날드는 "해당 사안에 대한 법적 책임 유무와 관계없이 인도적 차원에서 어린이의 어머니 측과 대화를 시도해 왔다"며 "지금까지 발생한 치료금액은 물론 앞으로 치료와 수술을 받는데 필요한 제반 의료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높은 수준의 식품 안전 기준에 맞춰 최상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필요한 개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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