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22분 기준 비트코인은 1333만50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5.29% 오른 가격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달 27일 1000만원을 돌파한 후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 13일부터 다시 상승 전환하며 기지개를 펴고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페이스북이 자체 암호화폐인 '리브라' 도입 계획을 밝히는 등 글로벌 기관의 잇따른 진출로 암호시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진 영향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페이스북은 최근 이르면 내년부터 새로운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 리브라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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