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속사 CJ ENM에 따르면 김영근은 이날 정오 디지털 싱글 '별일이 아니라고'를 발표했다.
연인과 이별한 뒤 상실감을 표현한 발라드곡으로 김영근의 애절한 목소리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근은 경남 함양 지리산에서 상경해 일용직 노동일을 하면서 가수 꿈을 키우다가 2016년 '슈퍼스타K' 왕좌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미니앨범 '아랫담길'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그간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은 김영근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곡"이라며 "음악팬들의 감성을 촉촉이 물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