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 디스플레이 업계 투자 회복 기다려야-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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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스, 디스플레이 업계 투자 회복 기다려야-KB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25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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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KB증권은 25일 힘스에 대해 전방산업인 디스플레이 업계의 투자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분석했다.

힘스는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장비를 납품하는 코스닥시장 상장사다. 성현동 연구원은 "힘스는 디스플레이 업계의 투자 부진으로 '수주 공백기'를 맞았다"며 "주요 고객사인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의 투자 지연이 힘스의 최대 리스크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힘스는 국내 최대 중소형 OLED 디스플레이 기업에 대한 독점적 공급자이기 때문에 국내외 OLED 투자가 다시 시작되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며 "전방산업의 업황이 살아나 투자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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