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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신라젠 담아야 오른다…미래에셋헬스케어펀드 수익률 ‘1위’

시총 상위 종목 비중을 늘려 수익률 ↑

2018년 02월 13일(화)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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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송도 셀트리온 본사 입구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제약·바이오주 상승이 지속되면서 헬스케어 펀드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헬스케어 펀드는 압도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12일 펀드평가 전문업체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가 최근 3개월간 수익률 32.02%로 수익률 상위펀드 1위를 기록했다. ‘DB바이오헬스케어’(15.96%)와 ‘교보악사위대한중소형밸류’(9.04%)는 각각 2, 3위에 올랐다.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펀드는 지난해에도 큰 격차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이 펀드의 지난해 수익률은 63.82%로 2위 ‘DB바이오헬스케어’(33.29%), 3위 ‘한국투자한국의제4차산업혁명’(32.96%)와 비교하면 30% 포인트 이상 수익률이 높았다.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펀드는 셀트리온, 신라젠, 바이로메드 등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급등하면서 수익률이 뛰었다.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정책 기대감에 따라 급등하면서 국내 헬스케어펀드의 성과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펀드는 타 펀드 대비 시총 상위 종목의 투자 비중을 늘려 수익률을 높일 수 있었다.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펀드는 TIGER헬스케어ETF를 약 20% 비중으로 담고 있다.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ETF는 셀트리온 25.95%, 신라젠을 6.05%를 보유하는 등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헬스케어 종목을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별종목으로 셀트리온 12.72%, 신라젠 5.77%, 셀트리온헬스케어 4.60% 등 바이오 강세 주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 ETF와 함께 이중으로 투자해 상승률을 끌어 올렸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무려 104.34% 올랐으며 최근 3개월간 수익률도 73%에 달한다. 신라젠도 마찬가지다. 이 종목은 지난해 86.14%, 최근 3개월간 21.95% 뛰며 수익률 상승을 톡톡히 견인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헬스케어 펀드는 제약·바이오주 상승에 따라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며 “셀트리온을 중심으로 신라젠,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제약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헬스케어 관련 종목을 많이 담은 펀드의 성과가 높았다”고 말했다.

성태경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 마케팅부문 상무는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펀드는 미래성장성은 물론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종목을 선별해 투자 비중을 정한다”며 “리서치본부의 분석을 바탕으로 구성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70% 이상 복제하는 방식으로 투자하고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만큼 향후 수익률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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