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토스증권이 토스증권 첫 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해외주식 구매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토스증권에서 주식 구매 경험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 토스증권 계좌가 있더라도 주식을 구매하지 않았다면 참여 가능하다. 구매지원금은 최소 4달러에서 최대 1000달러까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지급된다.

토스증권 해외주식 서비스는 지난 달 초 70만명의 사전신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며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현재 2700여개의 미국주식과 TQQQ 등 레버리지 ETF를 포함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지원한다.

새해 첫 대규모 MTS 업데이트를 통해 정규장 외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투자도 가능해졌다. 또한 올해 1분기 중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고객들이 참여한 주식 1주 받기와 같이 토스증권의 고객 이벤트는 주식투자가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의 투자경험을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빠르게 반영하며 보다 만족스런 투자경험을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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