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농협은 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 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오는8일까지 피해 지역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선지급 한다.
이번 보험금 선지급은 '곤파스' 피해가 극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뿐 아니라 인근 시∙군까지 포함해 서울, 인천, 경기, 충남 전 지역 및 전남 신안군에서 실시된다.
보험금 선지급 대상은 2082농가, 규모는 120억 원 수준이다.
자기부담률을 초과한 사고건 중 계약자의 지급 신청이 있을 경우 보험금을 선지급하며 한도는 추정 보험금의 50% 상당액 이내다.
이번에 선지급 된 보험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12월 중 지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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