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아랍 자막, 세계로 뻗어나가는 위엄 '돋네'

SBS 간판 예능 '런닝맨'의 상승세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런닝맨의 위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의 방송화면을 캡쳐한 것. 다양한 언어로 만들어진 해외 자막이 삽입돼 눈길을 끌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외에도 스페인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자막이 공개돼 '런닝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명소도 소개되니깐 1석2조다", "자막 제작은 누가하는 건가?", "런닝맨 자막으로 보면 재미가 반감 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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