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웹툰을 드라마화한 '이태원클라쓰'와 '쌍갑포차'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부부의 세계'와 '우아한 친구들'도 뒤를 잇고 있다.
이중 '이태원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박서준과 김다미가 주연을 맡았다.
'부부의 세계'는 드라마 '미스티' 계보를 이을 미스터리 멜로극으로 벌써부터 방송가 관계자들의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펼쳐지는 복수의 소용돌이를 김희애의 연기력이 실감나게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수사극으로는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가 주연에 발탁된 '모범형사'가 시청률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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