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문지영은 지난 2일 마드리드 스페인 국립음악당에서 펼쳐진 마드리드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했다.
관객들과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스페인 국립음악당은 스페인 공연예술의 메카로 불리는 마드리드 대표음악당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공연 당일 2300여석 규모 객석이 스페인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객으로 가득 찼다"고 설명했다.
마드리드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빅토르 파블로 페레즈 예술감독은 "문지영은 수식어가 필요 없는 진정한 아티스트"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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