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에 따르면 성시경은 오는 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제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겨울 감성이 짙은 '성시경 표 발라드'"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5월 발표한 '영원히' 이후 첫 신곡"이라고 말했다.
관련해 성시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발라드 가수로 손꼽힌다.
'처음처럼', '내게 오는 길',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넌 감동이었어', '좋을텐데' 등의 곡들을 크게 히트시키며 가요계에 존재감을 단단히 뿌리내리고 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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