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KST모빌리티와 협업한 '커뮤니티형 이동 서비스' 과기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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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KST모빌리티와 협업한 '커뮤니티형 이동 서비스' 과기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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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7 (사진자료) 현대차-KSTM 협업 프로젝트, 과기정통부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지정 01.jp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현대자동차와 KST모빌리티(이하 KSTM)가 협업 중인 인공지능 기술 기반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이동 서비스' 프로젝트가 과기정통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지정됐다.

현대차는 이번 실증특례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이동 수요를 분석해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 경로를 동적으로 찾아주는 '실시간 최적경로 설정(AI Dynamic Routing) 기술'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최적경로 설정(AI Dynamic Routing) 기술은 앞으로 확산될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운영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현대차-KSTM이 선보일 커뮤니티형 이동 서비스는 거주민들이 주거지, 학교, 지역 상점 등 생활 거점 내에서 이용 가능한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수단을 제공한다. 이로써 불필요한 단거리 승용차 운행을 줄이고,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킨다. 향후에는 주차난 해소에도 일정 부문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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