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11월에는 전국 66개 주택 단지에서 총 2만2631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전국 입주 예정 물량(2만1671가구)보다는 960가구(4.4%)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예정 물량(3만7696가구)보다는 1만5065가구(40.0%) 감소했다.
또 최근 2년간 월평균 입주 예정 물량(3만6881가구)보다도 1만4250가구(39.3%) 줄었다.
수도권은 37개 단지에서 1만346가구가, 지방에서는 29개 단지에서 1만2285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특히 서울·경기 5307가구(23.5%), 부산·경남 4900가구(21.7%), 전북 3556가구(15.7%) 등에 상대적으로 많은 물량이 집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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