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국서 5G용 '초고가' 갤럭시폴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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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국서 5G용 '초고가' 갤럭시폴드 판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20일 2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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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폴드를 추가로 출시한다. 지난 19일 5G(5세대 이동통신)를 지원하는 모델을 한정적으로 출시한 데 이어 오는 22일에는 화웨이 '메이트X'와 같은 시간 6차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20일 삼성전자의 중국 시나닷컴 마이크로블로그 계정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 우한(武漢)에서 행사를 열고 '심계천하'(心系天下) 시리즈의 갤럭시 폴드 한정판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출시된 '갤럭시 폴드 5G'를 기본으로 한 제품이다.

삼성 로고 대신 '심계천하'라고 적힌 후면 로고를 박고, AP를 '퀄컴 스냅드래곤 855+'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약간의 변화를 가한 한정판 제품이다. 기존 갤럭시 폴드는 스냅드래곤 855를 썼다.

가격은 2만위안(한화 약 332만원)에 달한다. 중국에서 최근 출시된 갤럭시 폴드 4G(LTE) 버전의 가격 1만5천999위안(한화 약 266만원)보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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