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심사 평가위원회 구성…전원 새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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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심사 평가위원회 구성…전원 새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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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금융감독원은 20일 2019년 하반기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를 위한 평가위원회 구성을 잠정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게 될 7명은 심사 공정성을 위해 모두 지난 상반기 인가 심사에 참여하지 않았던 새로운 전문가로 채워진다.

금감원은 "상반기에 신청한 토스 외에 신규 신청자가 있어 객관적 심사를 위해 새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외부평가위원회(외평위)는 금융감독원장의 자문기구이다. 평가위원회 구성은 전적으로 금감원이 담당하고 있다. 향후 금융감독원은 인가 심사 과정에서 평가위원회가 공정하게 심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은 결과 토스뱅크와 소소스마트뱅크, 파밀리아스마트뱅크 등 3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금융당국은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연말까지 심사 결과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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