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교육기부 3000회' 기념 특강
상태바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교육기부 3000회' 기념 특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9111990855.jpg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18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직접 교육기부 특강 강사로 나섰다. 이번 특강은 '색동나래교실' 3000번째 강의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총 28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한 사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약 700여명의 학생들에게 '가지 않은 길'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 사장은 자신의 유년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꿈을 이루기 위해, 청소년 시기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한 사장의 특강이 끝난 후에는 세계 비보이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갬블러크루'가 초청돼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후 시간은 현직 조종사와 캐빈승무원으로 부터 생생한 직업 특강이 이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