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ACRO)'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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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ACRO)' 리뉴얼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18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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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 아크로 갤러리 외관.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대림산업이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ACRO)'를 전면 리뉴얼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약 2년간 건축·인테리어·조경·커뮤니티·서비스 등 상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안을 연구했다.

우선 서울시 상위 시세 지역의 25~44세 주민 약 1만6000명을 대상으로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거주 주택의 시세와 소득, 자산, 소비 수준을 기준으로 만 20세 이상 최상위 0.1% (약 1만2000명)에 대한 빅데이터 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대림산업은 신규 브랜드에 '주거 문화의 하이엔드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아크로는 브랜드의 핵심가치는 △엄격한 기준으로 완성되는 절대 우위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희소가치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주거 공간이다.

또한 사업 전략·상품·기술·디자인·서비스·품질·마케팅 등을 전면 개편했다. 새로운 아크로는 내년 12월 입주 예정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에 처음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마케팅·서비스·홈페이지·스마트홈 등은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주택전시관에 브랜드 갤러리를 개관한다. 갤러리 관람은 오는 21일부터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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