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증권제도 시행 2개월…9900만 상장주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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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증권제도 시행 2개월…9900만 상장주 반납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18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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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8일 전자증권제도 시행 2개월 만에 상장주식은 약 9900만주, 비상장주식은 약 7700만주 실물주권이 반납돼 전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 발행 없이 전자적 방법으로 증권을 등록해 증권의 발행·유통·권리행사가 이뤄지는 제도다.

70개 비상장회사가 새롭게 전자증권제도에 참여하면서 전자증권으로 전환한 기업 수가 97개사에서 167개사로 늘었다. 제도참여율도 4.3%에서 6.9%로 증가했다.

예탁원은 주주·투자자 등의 신뢰속에 전자증권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소액주주 등의 권익보호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제도의 저변이 비상장회사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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