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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은행 가계대출 7조2000억원↑…부동산 시장 반등 영향

2019년 11월 12일(화)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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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가계대출이 8조원가량 늘었다.

12일 한국은행의 '10월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874조1373억원으로 전월보다 7조2000억원 증가했다.

9월에 4조8000억원으로 꺾였던 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시 한 달 만에 반등한 모습이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43조1000억원으로 4조6000억원 늘었다. 이는 10월 기준으로 2016년 10월(5조4000억원) 이후 가장 큰 증가 규모다.

한은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매매 및 전세 관련 자금 수요가 늘며 증가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지난달 0.60% 올라 전월(0.18%) 대비 오름폭이 컸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 잔액은 229조8000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2조5000억원 늘었다. 이는 전월의 1조원 대비 증가폭이 확대된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주택 관련 대출 수요가 기타대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고 추석 연휴 소비자금 결제 등 계절적 요인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은행권 기업대출은 7조5000억원 늘어난 869조2000억원으로, 증가규모는 전월(4조9000억원)에 비해 확대됐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715조5000억원으로 6조3000억원 늘었다. 대기업대출 잔액은 153조7000억으로 1조100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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