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5~27일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2019 생태문화축제 우리의 좋은 시간'을 개최한다.
한 관계자는 "이 행사는 인간에 의해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에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방식이 무엇인지 생태적 삶을 고민하는 시민과 창작자들이 꾸미는 축제"라고 밝혔다.
이어 "10여명의 대표 창작자를 중심으로 40여개의 워크숍과 강의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민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버려진 생활용품들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제작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대나무 인디언 티피 짓기', '토종 씨앗을 받아라!' 등에 참여할 수 있다는 부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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