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서울 낮 18도' 쌀쌀한 가을…동해안 오후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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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서울 낮 18도' 쌀쌀한 가을…동해안 오후부터 비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14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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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월요일인 14일은 아침·저녁으로 다소 쌀쌀하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3.1도, 인천 14.5도, 춘천 11도, 강릉 10.5도, 청주 12.5도, 대전 12도, 광주 13.2도, 제주 18.6도, 대구 10.3도, 부산 14.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한낮 기온이 18도에 머무르겠고 인천 17도, 속초 19도, 대전·세종 20도, 대구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5일)과 모레(16일)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이날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15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10∼40㎜, 경상 동해안 5∼10㎜이다.

서해안과 제주도는 오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강원 영서와 남부 내륙에서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는 15일까지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가 1km 미만인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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