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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미국 최고급 호텔 15곳 인수

2019년 09월 12일(목)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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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의 최고급 호텔 15곳을 한꺼번에 인수했다. 이는 국내 자본이 해외 대체투자 분야에서 거둔 최대 성과로 평가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안방보험으로부터 미국 주요 거점도시 9곳에 위치한 호텔 15개를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58억달러(한화 약 6조9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진다.

15개 호텔은 안방보험이 2016년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으로부터 매입한 자산이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주요 도시 9곳에 있다.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가 내려다보이는 JW매리엇 에식스하우스 호텔,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리츠칼턴 하프문베이 리조트, 시카고와 마이애미의 인터콘티넨털 호텔 등이 포함됐다.

이번 인수전에는 블랙스톤(Blackstone), 브룩필드(Brookfield), GIC, 호스트 호텔 앤드 리조트(Host Hotels and Resorts) 등 해외 유수의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경쟁 끝에 인수에 성공하면서 대체투자 분야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입지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이번 인수는 미래에셋이 2003년 해외 진출 이후 꾸준하게 해외 시장에 도전해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해외 우량 자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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