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호실적의 배경은 에이치엔티 한국 및 동관법인 매각으로 자동화 라인이 구축돼 있는 베트남 법인 단독 연결반영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5메가 등 중저가 전면 카메라모듈의 호조"라며 "이츠웰의 전장 및 가전용 LED 또한 호조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에이치엔티는 하반기 16메가 비중 증가, 한국 및 동관법인 매각 효과로 외형과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 127억원의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에스이는 지난해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 47억원, 이츠웰은 가전과 전장 LED 호조로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코아시아는 반도체 유통 및 모바일 부품 생산 등의 지주회사로 지난 6월 파운드리 디장니 서비스 사업을 위해 홍콩 법인인 코아시아세미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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