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카렐 X 티모시 샬라메 '뷰티풀 보이', 내달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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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카렐 X 티모시 샬라메 '뷰티풀 보이', 내달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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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배우 스티브 카렐과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을 맡고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 뷰티풀 보이가 내달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뷰티풀 보이는 마약 중독으로 죽음의 문턱에 선 아들과 이를 구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2008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반스앤노블이 발견한 위대한 작가상 1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베스트 논픽션,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른 데이비드 셰프와 아들 닉 셰프의 실화를 감동으로 담아냈다.

영화 폭스캐처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스티브 카렐이 아버지 '데이비드 셰프' 역을 맡았다. 수없이 재발을 반복하는 아들을 일으켜 세우고 마약 중독으로부터 구해내려는 아버지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낸다. 

이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 등극한 티모시 샬라메가 중독과 끊임없이 투쟁하는 아들 닉 셰프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그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배우상과 할리우드 필름어워즈, 샌디에고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고 골든 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상, 미국 배우조합상, 크리틱스 초이스, 새틀라이트상, 시카고 비평가협회상 등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른 영화 브로큰 서클을 비롯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펠릭스 반 그뢰닝엔 감독이 연출을 맡아 특유의 드라마가 돋보이는 섬세한 연출력으로 할리우드 필름어워즈 주목할만한 감독상과 시카고국제영화제 파운더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작품은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했고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각본과 미술들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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