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경기도…폭염경보 23개 시∙군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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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경기도…폭염경보 23개 시∙군으로 확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13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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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태풍이 물러난 자리에 무더위가 찾아왔다.

수도권기상청은 13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명, 과천, 안산, 시흥, 안양, 평택, 군포, 화성 등 8개 시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현재 경기도에는 기존 폭염경보가 발효된 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오산, 남양주, 구리, 수원, 고양 등을 더해 모두 23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돼있다.

경기도 내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 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각각 발효한다.

기상청은 광복절인 오는 15일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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