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한국의 맛과 멋 담은 '한양도성 스팀케이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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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한국의 맛과 멋 담은 '한양도성 스팀케이크' 선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13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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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구간에 인접한 서울신라호텔이 한양도성을 모티프로 프리미엄 디저트로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린다.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원재료부터 포장 디자인까지 한국적인 요소를 한껏 담은 '한양도성 스팀케이크'를 선보인다.

스팀으로 쪄내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카스텔라를 한양도성의 성곽돌 모양에 담은 제품이다. 한국 전통 식재료인 검은깨(흑임자), 마, 제주를 대표하는 백년초로 멋을 냈다.

세트 한 상자에는 스팀케이크가 9개씩 담겨있다. 포장은 한양도성의 고색창연한 전통미를 담는 데 신경 썼다. 오동나무로 만든 케이스에는 옛 서울 지도인 수선전도(首善全圖)를 찍어 품격을 더했다. 한양도성 사진과 설명이 담긴 안내문도 동봉돼 있다.

호텔신라는 이 제품이 기념품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나 선물용으로 고품격 디저트를 찾는 국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홍콩의 제니쿠키, 대만의 누가크래커 같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며 "고객들이 고품질의 디저트로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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