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건고추는 전북정읍, 고창 등 유명 고추 산지에서 재배된 상품으로 서해안의 해풍과 황토속에서 재배돼 껍질이 두껍고 고추 특유의 매콤하고 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또한 소비자 가계 부담 해소를 위해 기존에 산지 공판장에서 건고추를 구매하는 것이 아닌 산지에서 재배된 원물을 직접 구매해 건조시켜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가격을 낮췄다.

백승훈 롯데마트 채소 상품기획자(MD)는 "기상상황에 따라 수확량이 변동될 수 있지만 건고추의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첫 건고추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이번 행사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