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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제조업 중기 대출 줄이는 은행들에 쓴소리

2019년 07월 16일(화)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6일 최근 제조업 중소기업에 대출을 줄이고 있는 은행권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윤 원장은 이날 열린 임원회의에서 최근 은행권의 리스크 관리 강화에 따른 기업활동 자금공급 위축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금융회사 본연의 역할인 실물부문 자금공급에 충실해 달라”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은행권 제조업 중소기업 대출 증가(5조5000억원, +2.3%)는 전체 중소기업 대출 증가폭(26조7000억원, +3.8%)에 미치지 못하고, 조선‧자동차업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은 정체 상태다,

윤 원장은 “금융회사가 경기가 좋지 않다고 신용공급을 과도하게 축소한다면 경기변동의 진폭이 확대돼 오히려 자산건전성의 급격한 악화를 초래할 수도 있다”며 “경제여건이 어려울 때일수록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를 통해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면서도 신용공급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재투자 평가(올해중 시범평가)시 지역경제의 자금중개기능을 충실히 수행한 은행에 대한 우대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비례성의 원칙에 따라 지방은행에 대해 건전성 감독을 차등화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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