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미국 액상형 전자담배 회사 쥴 랩스(JUUL Labs)가 서울 강남구 세로수길에 국내 첫 직영소매점 '쥴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

쥴 스토어 세로수길점에서는 쥴 디바이스와 팟 5종의 체험 및 구매가 모두 가능하다. 쥴 디바이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나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 구매 고객을 위한 사후관리서비스(AS) 및 상담도 진행한다.

지난 5월 24일 국내에 공식 진출한 쥴은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1만5000여개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승재 쥴 랩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쥴 스토어 오픈을 통해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최적의 대안책인 쥴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 성인 흡연자들이 단순하고 깔끔한 쥴을 통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스토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