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GS25서 달러·위안·유로·엔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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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GS25서 달러·위안·유로·엔 결제 가능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14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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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편의점 GS25는 달러·위안·유로·엔 등 네 가지 종류의 외화를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전국 점포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GS25는 국제행사가 열리는 지역이나 해외 관광객이 많은 서울 명동과 이태원, 제주도 등에서 외화 결제 시스템을 운용했다.

그러나 최근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의 국내 사용처를 찾는 내국인이 많아짐에 따라 전국 확대를 결정했다.

앞으로 GS25에서는 택배와 같은 서비스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을 외화로 구매할 수 있으며 거스름돈은 원화로 받게 된다. 환율은 매일 신한은행으로부터 환율 정보를 받아 적용한다.

위조지폐 피해를 막기 위해 가맹본부 차원에서 보험에 가입했고, 외화에 익숙하지 않은 점주와 근무자를 위해 결제 시 네 종류의 화폐 이미지가 계산기 화면에 뜨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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