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카카오 계열사 하시스의 카카오헤어샵이 출시 3주년을 맞아 네일 서비스를 추가하며 뷰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지난 4월 수도권에서 베타 서비스를 거친 후 실시되는 서비스로 입점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20대와 30대 소비자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네일 스티커 브랜드 '더 칠'을 출시해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 10명과 매주 엄선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헤어샵은 3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11일까지 헤어 할인 이벤트 '삼주년 상준다'를 진행한다. 매일 오후 1시 선착순 100명에게 300원 헤어컷의 기회를 제공한다.

하시스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카카오헤어샵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며 뷰티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