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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리뷰] 잘못된 양치질 습관을 잡아주는 똑똑한 칫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이름만이 아닌 정말 스마트한 칫솔…“양치질이 지루하지 않아”

2019년 07월 05일(금)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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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에서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출시했다. 블루투스를 통해 소닉케어 앱과 연동되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최첨단 커넥티드 및 센서기술로 양치습관을 실시간 추적해 개인 맞춤형 구강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진화된 칫솔이다.

참으로 대단한 칫솔이다. 하지만 허황되게 들렸다. 무슨 칫솔이 그렇게 최첨단이란 말인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생각을 하며 사용해봤다.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와의 첫 만남은 ‘귀찮다’였다. 양치질을 하려면 폰을 들고 들어가 ‘Sonicare’ 앱을 먼저 실행해야 하는 귀찮음이 첫 느낌이었다.

앱을 실행하고 칫솔질을 시작했다. 칫솔질을 하면서 폰을 보니 블루투스로 연동된 앱의 3D 구강맵을 통해 왼쪽 윗니를 먼저 닦으라고 표시를 해준다. 

앱의 3D 구강맵에서 칫솔질을 하라고 알려주는 순서대로 왼쪽, 가운데, 오른쪽 이런 식으로 치아 부분에 칫솔을 대고 있으면 칫솔질이 끝난다. 칫솔질 순서와 어느 정도의 시간을 닦아야 하는지 알려주니 전에는 대충 닦고 넘어갔던 부분에 대해 전보다 더 오래, 신경 써서 칫솔질을 하게 된다. 

앱의 3D 구강맵을 통해 현재 어느 부분을 닦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덜 닦인 부분을 치아 이미지 색변화로 알려준다. 이건 정말 신기했다.

▲ ‘Sonicare’ 앱의 3D 구강맵을 통해 어느 부분을 닦고 있는지 알려준다.
▲ ‘Sonicare’ 앱의 3D 구강맵을 통해 어느 부분을 닦고 있는지 알려준다.

스마트센서 기술이 장착되어 있기에 가능하다. 위치센서와 세정(문지름)센서, 그리고 압력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원리는 이렇다. 위치센서는 치아를 12개 구간으로 구분해 세밀하게 칫솔의 위치를 추적한다. 현재 어느 부분을 칫솔질 하는지 알려준다. 세정(문지름)센서는 칫솔질 속도와 문지름 정도를 분석해 앱화면의 3D 구강맵을 통해 어느 부분에 칫솔질이 잘 되었고 덜 닦였는지 알려준다. 

기본 2분이지만 덜 닦인 부분이 있으면 노란색으로 표시가 되니 다시 닦고 미션을 클리어 해주면 된다. 

또 압력센서가 치아를 강하게 문지르는지 칫솔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갔는지 칫솔 본체의 LED알림과 진동으로 알려줘 잇몸을 보호해준다.

▲ 압력센서가 치아를 강하게 문지르는지 칫솔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갔는지 칫솔 본체의 LED알림과 진동으로 알려줘 잇몸을 보호해준다
▲ 압력센서가 치아를 강하게 문지르는지 칫솔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갔는지 칫솔 본체의 LED알림과 진동으로 알려줘 잇몸을 보호해준다
치과 전문의에 따르면 한국사람 특유의 칫솔질이 있다고 한다. 일명 ‘차인표의 분노의 양치질’이라는, 양옆으로 빠르고 세게 문지르는 방법을 말한다. 옳지 않은 방법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 국민 대다수가 칫솔질을 할 때 과도하게 힘을 주고 닦는다는 점이다. 과도한 압력의 칫솔질은 잇몸에 손상을 준다.

특히 전동칫솔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양옆으로 문지르거나 과한 압력으로 누르듯 하는 칫솔질은 피해야 한다. 치아 하나씩 칫솔을 가만히 대고 있다는 느낌으로 지긋이 대고만 있어야 한다고 치과 전문의들은 강조한다.

이렇듯 잘못된 칫솔질 방법에 대해 바로 잡아주고 올바른 칫솔질을 알려줘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아준다는 부분에서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에 후하게 점수를 주고 싶다.

칫솔질이 끝나면 ‘Sonicare’ 앱에서 질문을 한다. 치실을 사용했는지, 가글은 했는지, 프라그가 제거 되었는지 물어본다. 이것 또한 처음에는 귀찮게 느껴졌다. 매번 치실과 가글을 사용해야 하나 싶었다. 꾸준히 사용을 하자 매일 치실과 가글을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고 프라그도 제거가 되었는지 확인을 하다 보니 입속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귀찮다고 느껴졌던 부분들이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왔다.

▲ 칫솔질이 끝나면 ‘Sonicare’ 앱에서 질문을 한다. 치실을 사용했는지, 가글은 했는지, 프라그가 제거 되었는지 물어본다. 날짜별로 매일 체크를 한다.
▲ 칫솔질이 끝나면 ‘Sonicare’ 앱에서 질문을 한다. 치실을 사용했는지, 가글은 했는지, 프라그가 제거 되었는지 물어본다. 날짜별로 매일 체크를 한다.
가장 큰 특징은 몰랐던 나의 양치질 습관을 알게 되고 그동안 잘못된 양치질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점이다. 처음에 귀찮게 느껴졌던 양치 전에 폰을 챙겨야 하고 앱을 먼저 실행해야 했던 일련의 과정들이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잡아준다는 점에서 고맙게 느껴졌다.

전자제품을 사용하다보면 또 하나의 귀찮음이 있다. 바로 충전이다. 매번 충전을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충전도 간편하다. 칫솔 본체를 올려두기만 해도 자동으로 충전되는 무접점 충전컵이 해결해준다. 칫솔질이 끝나면 무접점 충전컵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귀차니즘이 많은 현대인을 고려한 간편한 충전이다. 

또 USB 케이블 충전기가 내장된 휴대용 케이스가 제공된다. 단순 케이스가 아니라 충전까지 가능하기에 출장, 여행 때 유용하다. 한번 완충 시 3주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했음이 엿보인다.

▲ 칫솔질이 끝나면 무접점 충전컵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또 USB 케이블 충전기가 내장된 휴대용 케이스가 제공된다.
▲ 칫솔질이 끝나면 무접점 충전컵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또 USB 케이블 충전기가 내장된 휴대용 케이스가 제공된다.
음파칫솔 ‘소닉케어’는 음파기술이 적용돼 분당 31,000회의 음파 진동을 발생시켜 미세하고 강력한 공기방울로 구강 내 플라그를 제거해준다. 음파진동이 수만 번 반복돼 발생하는 미세 공기방울들이 치아표면과 잇몸 사이에서 플라그를 빨아들이는 역할을 해 플라그를 제거해준다. 한번의 양치질로 플라그가 전부 없어진 것 같은 생각에 입안이 상쾌하다.

양치질은 귀찮다고 생각하고 입속 건강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칫솔질 방법 또한 전문가가 아닌 부모님, 형제들을 통해 배우기에 어렸을 때부터 잘못된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는 사람이 많다. 입속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올바른 칫솔질을 알게 되어 치과 갈일이 없을 것 같아 뿌듯하다. 

치주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치약을 묻히고 칫솔을 입속으로 넣는 순간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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