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경상내륙에 폭염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륙과 동해안에서도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호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엔 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산지와 강원∙경북 동해안, 일부 경북 내륙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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