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대구시-대구경찰, 빅데이터 기반 안전사회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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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대구시-대구경찰, 빅데이터 기반 안전사회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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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SKT-대구시-대구경찰, 빅데이터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든다_1.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SKT와 대구시, 대구지방경찰청이 112신고 정보, 순찰차 이동 정보, 유동인구 데이터 등 빅데이터 기반의 안전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SKT가 참여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SKT는 대구시에 개방형 데이터 허브 센터를 구축하고 도시행정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주관기관으로서 본 사업을 수행한다.

SKT와 대구지방경찰청은 폭력, 시비, 주취자, 교통사고 등 112신고 정보를 신고유형, 출동시간, 발생장소 등으로 분류하고 순찰차의 이동경로와 배치 위치 등을 분석해 상황별로 효율적인 대처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SKT는 유동인구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시내 각 지역의 시간별, 연령별, 성별 인구 분포를 고려한 맞춤형 범죄 예방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업으로 범죄 발생시 빠른 대응이 가능해지고 범죄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식 SKT 스마트에너지시티유닛장은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솔루션을 활용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경찰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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