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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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5월 21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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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_2019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1.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교보생명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2019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2015년부터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은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로 진행되며 매년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정현종 시인의 시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의 주제인 '가능성'이나 '충전'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의 경험이나 생각을 글로 표현하도록 했다.

올해에는 총 1270개의 작품이 공모전에 출품됐으며 시인, 소설가, 논설위원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9편이 선정됐다.

대상은 부산대학교 이지완 학생의 수필 '고요한 나라에서'가 수상했다.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한 심리적 과정을 담담히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작에는 장학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이밖에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5작품에도 상장과 총 3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을 비롯한 역대 수상작은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 '가족·꿈·사랑'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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